춘해보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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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춘해보건대학교는 2023학년도 수시 2차 모집 결과 정원 43명에 1천445명이 지원해 평균 3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간호학과 특성화고 전형이 90.5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이어 응급구조과 70대 1, 물리치료과 62.3대 1, 방사선과 61대 1, 보건행정과 40대 1 순이었다.

작년 수시 2차에 비해 지원율이 조금 하락했지만, 보건의료 특성화대학으로서 보건 계열 학과 강세가 여전히 이어졌다.

특히 응급구조과 경쟁률이 높아진 것은 최근 인명사고 시 필요한 심폐소생술(CPR)이 주목받은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고 춘해보건대는 설명했다.

수시 2차는 면접 고사가 없으며, 합격자 발표는 12월 2일 예정이다.

yongtae@yna.co.kr  2022/11/22 16:1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