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부산 고 1·2학년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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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0-06-02 |
코로나 예방 학생 접촉 최소…점심시간 50분→70분
전국연합학력평가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16일과 18일 고 2학년과 고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첫 전국 단위 학력평가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학력평가는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에서 치러진다.
부산에서 1학년이 107개교 2만2천505명, 2학년은 107개교 2만3천904명이 각각 응시한다.
고2 학력평가는 학교 내 밀집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학년 단위 격주제 등교 지역을 고려해 16일 치러진다.
고1 학력평가는 고3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와 같은 날인 18일에 한다.
이번에 치러지는 학력평가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매뉴얼에 따라 학생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점심시간을 당초 50분에서 20분 연장한 70분으로 운영한다.
ccho@yna.co.kr 2020/06/02 10:4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