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대전권 사립대 정시경쟁률↑…우송대 7.92대1·대전대 7.9대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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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9-01-04 |
대전권 4년제 사립대학의 2019학년도 정시모집 평균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대부분 상승했다.
3일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지역 대학들(정원내 기준)에 따르면 사립대의 경우 우송대가 301명 모집에 2385명이 몰려 7.92대 1의 평균경쟁률로 지난해 4.93대 1보다 대폭 상승했고 대전대도 385명 모집에 3043명이 응시, 평균경쟁률 7.9대 1로 지난해(5.46대 1)보다 2.44%포인트 올랐다.
배재대는 488명 모집에 2951명이 원서를 내 평균경쟁률 6.05대 1로 지난해(3.55대 1)보다 2.5% 포인트, 한남대는 568명 모집에 2830명이 지원, 평균경쟁률 4.98대 1로 지난해(3.44대 1)보다 1.54% 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반면 을지대 대전캠퍼스는 55명 모집에 493명이 지원, 8.96대 1의 평균경쟁률로 지난해 12.33대1보다 하락했다.
국립대의 경우는 한밭대가 690명 모집에 2567명이 지원, 평균경쟁률 3.72대 1로 지난해(4.07대 1)보다 하락했고 전날 원서를 마감한 충남대도 평균경쟁률 3.90대 1로 지난해(4.45대 1)보다 다소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