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수시 원서접수 앞두고 수험생 주의사항 발표📢

매년 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에는 복수 지원 위반, 지원 자격 착오, 학과 선택 오류, 결제 누락 등 단순한 실수로 불이익을 겪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이에 진학사는 수험생들이 특히 주의해야 할 원서접수 실수 Top 5를 발표하며, 철저한 확인과 사전 준비를 당부했다.

원서접수는 제한된 기회로 진행되기 때문에 작은 실수 하나가 곧바로 불합격이나 접수 무효로 이어질 수 있다. 진학사가 발표한 ‘원서접수 실수 Top 5’는 다음과 같다.

1. 복수 지원 규정 위반: 대학 내 동일 전형에 2개 학과 이상을 지원하거나, 중복 지원이 불가한 전형에 중복해서 지원한 경우(예를 들어 연세대 학생부교과전형[추천형]과 학생부종합전형[활동우수형] 간 중복 지원 불가)

2. 지원 자격 미달 전형 지원: 해당 전형에서 요구하는 자격 조건을 확인하지 않아 불합격 처리되는 경우

3. 캠퍼스·학과 혼동: 동일 대학 내 캠퍼스, 주·야간 과정 구분을 잘못 선택하는 경우

4. 결제 누락: 카드 한도·잔액 부족 등으로 결제가 실패했음에도 접수 완료로 착각하는 경우

5. 마감 착각, 접속 지연: 마감 시간을 잘못 이해하거나 마감 직전 접속 지연으로 접수하지 못하는 경우

특히 마감 시간 오류와 결제 누락은 매년 반복되는 실수로, 수험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은 “원서접수는 단순한 부주의가 곧바로 불합격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원 자격과 인적사항, 결제 여부, 마감 시간은 반드시 재확인하고, 마감 당일보다는 여유 있게 접수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수험생이 자주 하는 원서접수 실수 Top 5]

[수도권 일부 대학 원서접수 마감 일정]